손흥민, 첼시전 선발 출격…부상 복귀전 확정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첼시전에 선발 출전한다.

토트넘은 20일 오전 0시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첼시를 상대로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를 치르는 가운데 선발 출전 명단을 확정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끈다. 대표팀 소집 이후 종아리 근육 부상을 당했던 손흥민은 지난달 29일 열린 왓포드전 이후 3경기 만에 부상 복귀전을 치르게 됐다.

토트넘은 케인이 공격수로 나서고 손흥민, 알리, 로 셀소가 공격을 이끈다. 은돔벨레와 호이비에르는 중원을 구성하고 레길론, 로메로, 다이어, 에메르송은 수비를 맡는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킨다.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3승1패(승점 9점)의 성적으로 7위를 기록 중이다. 손흥민이 복귀한 토트넘은 공식전에서 3경기 만의 승리를 노린다.

[사진 = 토트넘 SN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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