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누구랑 바다 여행 갔는지 밝혀졌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송혜교(40)가 바다 여행에 함께한 이들을 공개했다.

송혜교는 1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바닷가에서 찍은 그림자 사진을 게재했다.

특별한 멘트를 덧붙이진 않았으나, 하트 그림과 더불어 함께한 인물들의 계정을 태그한 송혜교다. 바로 배우 박효주(39), 최희서(본명 최문경·35) 등이다. 앞서 송혜교가 인스타그램에 바닷가 사진을 올리자, 함께 동행한 이들이 누구일지 대중의 관심이 높아졌는데 절친한 동료 박효주, 최희서였던 것이다.

송혜교, 박효주, 최희서는 남다른 친분으로 유명하다. 특히 송혜교의 차기작으로 기대 모으고 있는 SBS 새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세 사람 모두 함께 출연했다. 최희서는 최근 잡지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박효주, 송혜교 배우와 단체 채팅방에서 거의 매일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힘이 되어주고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사진 = 송혜교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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