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이다인, 의미심장 SNS…"난 매일을 충실히 사는 여자일 뿐"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이다인이 SNS를 통해 속마음을 꺼냈다.

4일 이다인은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장문의 영어 글을 게재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푸른 바다가 펼쳐져 감성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이다인은 "난 그저 하루하루를 충실히 살아가는 여자일 뿐"이라며 "그 누구도 너를 위해 네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모든 쓰라림을 털어내고, 인생의 모든 행복을 소중히 여길 것"이라고 적었다.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딸로, 지난 2014년 배우 데뷔했다. 앞서 지난 5월 24일에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연인 사이임을 인정해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이하 이다인 인스타그램 글 전문.

I'm just a woman who's willing to live each day to the fullest.

Because it's your life, and you only live once.

No one else can live your life for you.

So I will bare all the bitterness, and cherish all the happiness in life.

(난 그저 하루하루를 충실히 살려는 여자일 뿐이다.

왜냐하면 이건 네 인생이고 우린 한 번밖에 살지 않으니까.

그 누구도 너를 위해 네 인생을 살아줄 순 없다.

그래서 나는 모든 쓰라림을 털어내고, 인생의 모든 행복을 소중히 여길 것이다.)

[사진 = 이다인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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