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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유튜버 김용호 명예훼손 혐의 고소…"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공식입장]
21-08-03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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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최근 자신에 대한 근거 없는 루머를 퍼트리고 있는 유튜버 김용호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박수홍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에스 노종언 변호사는 3일 밤 보도자료를 내고 "박수홍은 이날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모욕, 업무방해, 강요 등의 혐의로 유튜버 김용호와 그에게 허위제보를한 신원미상의 제보자들에 대한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노 변호사는 "김용호는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을 수차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방적으로 주장하면서 박수홍과 그의 가족의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했다"며 "김용호의 주장은 근거가 없을 뿐만 아니라 사실 확인을 위해 박수홍 측의 연락을 취하거나 박수홍 측의 의견을 반영하려는 최소한의 노력도 하지 않았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박수홍은 자신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는 것이 오히려 그들의 노림수라고 여겨 특별한 대응을 하지 않고 있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박수홍의 친형인 박진홍 및 그 배우자의 횡령 혐의와 관련된 본질이 훼손되는 것도 우려했다"면서 "하지만 김용호의 주장은 더 이상 참을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고, 이로 인해 박수홍의 방송 및 연예 활동에 큰 피해가 발생하기 시작했다"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박수홍은 더 이상 유튜버 김용호 및 신원미상의 제보자들의 행동을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해 형사 고소를 먼저 진행하고 아울러 향후 피해 규모를 파악해 민사 소송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수홍은 김용호 및 제보자들의 허위 주장을 입증할 자료들을 이미 충분히 확보했다"며 "그의 주장이 명백한 허위임을 증명해주는 국가기관과 공인기관의 자료 일체를 경찰에 제출하여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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