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필라테스 전문가 양정원이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양정원은 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힐링하우스 건강한 집'(이하 '건강한 집')에 출연했다.

이날 양정원은 조영구에게 식사를 대접하며 "우리 집은 음식을 절제하지 않고 건강한 식단으로만 풍성하게 먹는다"고 밝혔다.

양정원의 식단은 주로 저 칼로리, 채소 위주의 반찬들.

이에 조영구는 "가장 좋아하는 반찬은?"이라고 물었고, 양정원은 "나는 쌈 채소를 장아찌에 같이 먹는 거를 좋아한다. 식이섬유도 많고 어머니께서 직접 저염식으로 담근 거라서 장 건강에도 굉장히 좋거든"이라고 답했다.

양정원은 이어 "그리고 나는 밥 대신 두부를 먹는다. 탄수화물을 외식할 때 많이 먹기 때문에 집에서는 건강한 식물성 단백질을 먹고 있다"고 귀띔했다.

[사진 = TV조선 '힐링하우스 건강한 집'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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