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요리도 잘하는 '우도주막' 에이스 막내…보조셰프 데뷔 대성공 [MD리뷰]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엑소 멤버 카이가 '우도주막'의 에이스 막내로서 고군분투했다.

2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우도주막'에서는 카이의 복귀로 완전체가 된 '독수리 5형제'의 주막 영업기가 그려졌다.

가장 먼저 주막에 도착한 카이가 "내가 일등이냐. 사장 같다"라며 반가워하는 사이 주모 김희선을 비롯해 유태오, 문세윤, 지배인 탁재훈이 등장했다.

김희선은 메인 셰프로 음식을 책임졌던 유태오에게 건강 상태를 물었고, 유태오는 "몸살은 안 났는데 어깨가 조금 뻐근하더라"라고 답했다.

유태오와 함께 요리를 담당하게 된 카이는 청소, 손님 응대를 맡은 탁재훈을 위해 어메니티 준비를 도왔다. 곧이어 모든 신혼부부가 체크인을 마치자 유태오와 카이는 본격적으로 저녁을 차리기 시작했다.

여름 더위 맞춤 전복죽, 구엄닭 백숙, 전복비빔국수가 메뉴로 선정됐다. 보조셰프 카이는 유태오의 지시 없이도 요리를 척척 해내는 것은 물론, 신혼부부에게 음식 설명까지 능숙하게 해내 눈길을 모았다. 이에 유태오는 "카이가 옆에서 잘 도와줘서 마음이 편했다"라며 웃어보였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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