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운정, ISPS 한다 3R 4위...공동선두와 1타 차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운정(볼빅)이 마지막 날에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최운정은 1일(이하 한국시각) 북아일랜드 밸리미나 갈곰 골프클럽 캐슬코스(파73, 6546야드)에서 열린 2021 LPGA 투어 IP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5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2개로 2언더파 71타를 쳤다.

1번홀과 13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중간합계 12언더퍼 206타로 4위다. 공동선두 파자리 아난나루카른(태국), 제니퍼 컵쵸, 에마 톨리(이상 미국, 13언더파 205타)에게 1타 뒤졌다. 2015년 7월 마라톤클래식 이후 6년만에 통산 2승에 도전한다.

이 대회는 갈곰 골프클럽 캐슬코스와 매서린 골프클럽(파72)에서 분산 개최한다. 곽민서는 2타를 잃어 6언더파 212타로 공동 17위다.

[최운정.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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