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김현수 백투백 홈런 폭발! 한국, 이스라엘과 4-4 동점 [도쿄올림픽]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백투백 홈런이 터졌다. 이제 동점이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야구 대표팀은 29일 일본 요코하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야구 조별예선 B조 이스라엘과의 경기에서 7회말 4-4 동점을 이뤘다.

이정후가 7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우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한국이 3-4로 쫓아가는 한방이었다. 이어 김현수 역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4-4 동점을 이루는 귀중한 홈런이었다.

[대한민국 김현수가 29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오프닝 라운드 B조 이스라엘과 대한민국의 경기에서 스윙하고 있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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