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간부전 투병' 윤주, 간 이식 수술 후 근황…"회복 잘 하고 있어요"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윤주가 간 이식 수술 후 밝은 근황을 전했다.

윤주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회복 잘하고 있어요. 저도 여러분과 같이 우리나라 장한 선수들 보며 열심히 응원하고 있어요. 방에 티브이가 있으니 아주 좋네요. 우리 같이 우리 선수들 힘내자고 응원해요. 저도 지금 제 좋은 기운 막 보내고 있어요 아자"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도쿄올림픽 #우리선수들 #대한민국 #사랑하는대한민국"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우리나라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와 함께 윤주는 자신의 셀카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주먹을 쥐고 파이팅을 외치는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윤주의 모습이 담겼다. 한층 밝아진 그의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윤주는 지난해 4월 항생제 부작용으로 급성 간부전 진단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24일 간 이식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사진 = 윤주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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