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애플렉♥’ 제니퍼 로페즈 명품 비키니 74만원+로브 264만원 “정열의 여인”[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트맨’ 벤 애플렉과 열애중인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의 수영복 가격이 공개됐다.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26일(현지시간) 제니퍼 로페즈가 지난 24일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비키니 브랜드와 가격을 소개했다.

제니퍼 로페즈가 착용한 비키니는 명품 브랜드 ‘발렌티노’ 제품으로, 650달러(약 74만원)에 판매 중이다. 그가 걸친 실크 코튼 재질의 로브는 2,300달러(약 264만원)에 달한다.

벤 애플렉은 제니퍼 로페즈의 52번째 생일을 맞아 요트에서 뜨거운 키스를 나눈 데 이어 클럽에서 생일파티를 즐기는 등 중년의 사랑을 즐기고 있다.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은 2002~2004년 사귀었고, 약혼까지 했다. 과거 두 사람은 할리우드에서 '베니퍼'란 애칭으로도 불렸을 정도로 열정적으로 사랑했다. 미국에선 지난 5월부터 재결합한 이들을 '베니퍼 2.0'으로 소개하고 있다.

벤 애플렉은 제니퍼 가너와 결혼해 슬하에 세 아이를 두었으며 2015년 이혼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최근까지 뉴욕 양키스 출신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사귀다 이별했다.

[사진 = 제니퍼 로페즈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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