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세 생일 제니퍼 로페즈, ♥벤 애플렉과 클럽서 로맨틱 애정 행각 “매우 행복해”[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가 52번째 생일을 맞아 ‘배트맨’ 벤 애플렉(48)과 로맨틱한 휴가를 즐기고 있다.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그래미상 후보에 두 차례 오른 그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세인트루이스의 나이트클럽 로페라에서 벤 애플렉(48)과 함께 지냈다.

한 소식통은 "그들은 아름다운 여행을 하고 있다"며 “어젯밤 클럽에서 제니퍼의 생일을 축하했다. 매우 멋져 보였고 매우 행복했다”고 전했다.

앞서 제니퍼 로페즈는 호화 요트에서 벤 애플렉과 뜨겁게 키스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그들이 자신들의 열애를 공식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흥미로운 사실은 제니퍼 로페즈의 전 애인 알렉스 로드리게스도 오는 27일 생일을 앞두고 근처에서 호화로운 요트 여행을 즐기고 있다는 것이다.

제니퍼 로페스와 벤 애플렉은 2002~2004년 사귀었고, 약혼까지 했다. 과거 두 사람은 할리우드에서 '베니퍼'란 애칭으로도 불렸을 정도로 열정적으로 사랑했다. 미국에선 이들을 '베니퍼 2.0'으로 소개하고 있다.

벤 애플렉은 제니퍼 가너와 결혼해 슬하에 세 아이를 두었으며 2015년 이혼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최근까지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사귀다 헤어졌다.

[사진 = 제니퍼 로페즈 인스타,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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