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14세 연하 일본인 예비신부 '사랑의 콜센타' 상품 눈독"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오는 9월 웨딩마치를 앞둔 가수 이지훈이 14세 연하 일본인 예비 신부에 대해 입을 열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 영탁은 이지훈과 대결을 하게 됐다.

그러자 영탁은 대결에 앞서 "이지훈에게 좋은 소식이 있다고 한다. 곧 새신랑이 된다고"라고 알렸다.

이에 이지훈은 "내가 여기 나온다고 하니까 아내 될 분이... 상품 가전제품을 굉장히 눈독들이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장민호는 "오늘부터 별명 '이지혼수'"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지훈은 마음에 쏙 들어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사진 =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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