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부모' 이지애, '거짓말 하는 아이' 사연에 격한 공감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이지애가 'EBS 부모'에서 거짓말 하는 아이 사연에 큰 공감을 드러낸다.

25일 방송되는 'EBS 부모'에서는 '우리 아이 거짓말 시작하는 걸까요?'라는 주제로 부모가 아이의 첫 거짓말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지에 대해 알아보며, 고집으로 시작된 아이의 작은 거짓말이 풍선처럼 부풀어 감당할 수 없이 커져버린 원인을 살펴본다.

또한 6세, 4세 두 자매의 바람 잘 날 없는 싸움으로 지칠 대로 지친 엄마를 위해 세 명의 전문가가 놀이 꿀팁과 대화법을 전수해 줄 예정으로 아이도 재밌고 엄마도 재밌는 놀이 비법은 무엇인지 공개된다.

'EBS 부모'의 진행자인 이지애는 "엄마가 여러 명이었으면 좋겠다"라는 속마음을 드러낸 아이의 모습에 비슷한 육아 고민을 안고 있는 엄마로서 "따뜻한 밥 한 끼를 꼭 사드리고 싶다"고 격한 공감을 보였다.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인 이지애는 2014년 프리랜서 선언 이후 MBC '연금복권', TV조선 '알콩달콩', 오 라이프(OLIFE) '원더풀 마이 라이프', 국방FM '명상의 시간' 등 공중파와 케이블을 오가며 친근한 이미지와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다양한 행사 및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이지애가 진행하는 'EBS 부모'는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40분 EBS1에서 방송된다.

[사진 = EBS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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