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맛바람', 정주행 시작됐다…브레이브걸스, '더쇼' 1위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치맛바람 (Chi Mat Ba Ram)’으로 케이블채널 SBS MTV ‘더쇼’에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날 브레이브걸스는 수록곡 ‘Pool Party (Feat.이찬 of DKB)’부터 타이틀곡 ‘치맛바람 (Chi Mat Ba Ram)’까지 총 두 곡으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특히 타이틀 곡 ‘치맛바람 (Chi Mat Ba Ram)’ 무대에선 ‘서머 퀸’답게 화사한 하늘색 의상을 입고 파도를 연상하게 하는 파도춤과 포인트 안무 치마춤으로 시원한 무대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컴백 첫 주, 1위 트로피를 거머쥔 브레이브걸스 민영은 “역주행 이후 3개월만에 컴백이다. 부담감이 있었는데 이렇게 1위 트로피를 받게 해주신 작곡가,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식구들, 무엇보다 오늘 생일을 맞이하신 용감한 형제 대표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유정은 “오늘 이렇게 1등할 줄 몰랐는데 피어레스 여러분들 덕분에 영광을 안고 간다. 너무 감사하다”며 팬사랑을 아끼지 않았다.

브레이브걸스의 신곡 ‘치맛바람 (Chi Mat Ba Ram)’은 시원한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트로피컬 하우스 기반의 댄스 곡으로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 차트 1위에 랭크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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