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수업'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촬영 중단

시간2021-06-22 17:51:52 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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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KBS 2TV 새 드라마 '경찰수업'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촬영이 중단됐다.

'경찰수업' 측은 22일 "지난 16일 외부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스태프들과 배우들도 검사를 진행했고,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은 일시적으로 중단한 상태다. 현재 스케줄 조율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수업'은 베일에 가려졌던 경찰대학교에서 펼쳐지는 리얼 캠퍼스 스토리다. 배우 차태현, 진영, 정수정, 이종혁, 홍수현 등이 출연하며,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사진 = 블러썸엔터테인먼트, 비비엔터테인먼트,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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