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신부는 14살 연하 일본인 "이미 혼인신고 마쳐" [공식]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이지훈(42)이 신부를 공개했다. 14살 연하의 일본인이다.

22일 소속사 주피터엔터테인먼트는 "(이지훈의) 신부는 일본 국적의 1993년생 비연예인분이다. 9월 27일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 일본을 오갈수도 없었고, 서로의 대한 확신과 굳은 믿음으로 얼마 전 혼인 신고 먼저 하였다"고 알렸다.

이지훈의 메시지도 공개됐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더욱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 많은 축하와 관심 너무 감사합니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하 이지훈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이지훈 소속사 주피터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오늘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결혼관련 기사가 보도 되었습니다. 신부는 일본 국적의 1993년생 비 연예인분과 9월 27일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 일본을 오갈수도 없었고, 서로의 대한 확신과 굳은 믿음으로 얼마전 혼인 신고 먼저 하였습니다.

이지훈은 “더욱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 많은 축하와 관심 너무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인사를 전했으며, 7월초 신곡 발표를 앞두고 있고, 커머스형 부캐릭터 ‘리태리’ 활동과 방송 그리고 뮤지컬 ‘엑스칼리버’ 캐스팅에 합류하였습니다. 결혼과 함께 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많은 응원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주피터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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