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kg 감량 도전' 강재준, 13kg 빼더니 홀쭉해졌어…거친 숨소리로 열정↑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개그맨 강재준(39)이 다이어트 171일 차를 맞이했다.

강재준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해냈다!!! #1월1일부터하루도안쉬고운동하기171일차"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재준은 운동복으로 중무장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푹 눌러쓴 모자, 넉넉한 마스크, 짧은 반바지가 그의 준비성을 보여준다. 이어진 영상에는 강재준이 거친 숨소리를 내뱉으며 등산 중인 모습이 담겼다. 그는 지친 듯 고개를 숙이면서도 끝까지 발걸음을 멈추지 않아 감탄을 자아낸다.

강재준은 지난 2018년 개그우먼 이은형(38)과 결혼했다. 올해 1월 1일 30kg 감량을 목표로 다이어트를 시작한 그는 지난 2월 13kg 감량 성공을 알렸다.

[사진 = 강재준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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