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언니가 SES 유진이에요?' 질문 받아, 충격이었다" ('티키타카')

시간2021-06-21 00:00:02 이승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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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유진이 세월의 흐름에 놀랐던 기억을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SBS '티키타CAR'에는 배우 유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유진은 "'펜트하우스' 하면서 어린 팬이 많이 생겼다. 내가 SES였다는 걸 모르는 어린 친구들이 이 드라마로 내 편이 되는 과정이 신기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탁재훈은 "그게 배우로는 성공했다는 의미 아니겠냐?"고 물었고, 유진은 "그건 맞는데 솔직히 말하면 '언니가 SES 유진이에요?'라는 질문이 충격이었다. 시간이 이렇게 흘렀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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