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훈, 촌스러운 바지에 그렇지 못한 뒤태…"어깨 美쳤다" ('나혼산')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농구선수 허훈의 태평양 어깨에 감탄했다.

18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허훈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

끙끙 앓는 소리와 함께 아침을 맞은 허훈은 "술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아버지랑 간단하게 마셨다"라며 "아버지는 많이 마셨고 저는 선수라 관리를 해야해서 살짝"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근육질 상체를 드러낸 민소매와 어울리지 않는 색동 바지를 입은 허훈이 거실로 나오자, 기안84는 "팔 멋있다", 전현무는 "어깨 미쳤다"라며 놀라워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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