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 ♥박서원 대표와 데이트 사진 올렸다…1년만에 불화설 마침표 [종합]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조수애(29) 전 JTBC 아나운서가 남편 박서원(41) 두산매거진 대표이사와의 불화설을 불식시켰다. SNS에 남편 박서원 대표와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한 것이다.

조수애는 1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2018년 9월 남편 박서원 대표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관객석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며, 조수애와 박서원 대표가 다정한 모습이다. 다른 데이트 사진을 공개한 것은 물론이고, 한 남자아이의 사진을 게재하며 박서원 대표의 계정을 태그하기도 한 조수애다.

이로써 두 사람의 불화설은 약 1년 만에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해 8월 온라인에서 조수애와 박서원 대표의 불화설이 급속도로 확산된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이 각자의 SNS에서 서로를 언팔로우하고, 사진을 삭제한 사실이 알려지며 불화설이 퍼졌던 것. 불화설에 대해 양측 모두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지는 않았다.

다만, 불화설 7개월 만인 지난 3월 조수애가 남편의 사진을 SNS에 게재하며 세간의 시선이 쏠렸고, 불화설 10개월 만인 이날 둘이 함께 찍은 과거 데이트 사진을 게재하며 불화설은 비로소 종식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수애와 박서원 대표는 지난 2018년 12월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했다.

[사진 = 조수애 인스타그램-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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