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 맥그리거 큰딸 클라라, 개에 얼굴 물리고도 시사회 참석 강행[MD할리우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이완 맥그리거의 큰딸인 배우 클라라 맥그리거(25)가 개에 얼굴을 물리고도 시사회에 참석했다.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에 따르면, 클라라 맥그리거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영화 ‘생일 케이크’ 시사회 참석 30분 전에 개에 얼굴을 물렸다.

그는 얼굴에 큰 상처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했다.

어떻게 개에 물렸는지 자세한 경위는 밝히지 않았지만, 그는 병원 응급실로 달려가 간단한 치료만 받고 30분 만에 행사장으로 돌아왔다. 이후 병원에서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올린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하기도 했다.

‘생일 케이크’는 이완 맥그리거가 감독과 주연을 맡은 미스터리 스릴러로, 클라라 맥그리거는 단역을 출연했다.

[사진 = AFP/BB NEWS, 클라라 맥그리거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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