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32kg 감량 유지어터의 여유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홍지민(48)이 여유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홍지민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힐링이란 이런 거지. 언제나 올 때마다 최고의 자연을 선물로 주는 보롬왓. 너무 좋아. 진짜 좋아요. 보롬왓 지금은 수국이 우와. 다음 주는 수국이 더 절정이래요. 여~~~러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지민은 화사한 수국 옆에서 물오른 미모를 뽐내고 있다. 반짝이는 커다란 눈, 오똑한 콧대, 날렵한 브이라인이 감탄을 자아낸다. 가느다란 팔뚝과 날씬한 다리 역시 눈길을 끈다. 이어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시원한 물회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갈치조림이 담겼다.

이에 홍지민은 "미니 오픈카와 갈치조림과 물회 완벽했다. 마지막 호텔에서 맥주와 과자와 육포의 조합까지.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그러니깐 오늘은 만찬. 내가 못 살아"라며 깨알 같은 설명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홍지민은 "그리고 마스크는 사진 촬영 때만 잠깐 뺐어요. 그리고 바로 썼어요!!!!"라고 덧붙였다.

홍지민은 지난 2006년 한 살 연상의 사업가 도성수(49) 씨와 결혼했다. 둘째 출산 후에는 32kg 감량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사진 = 홍지민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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