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비 측 "멤버 전원 코로나19 음성"…스태프 확진 여파 [공식입장 전문]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트라이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20일 트라이비의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 멜로우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소속사 스태프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 통보를 받았다"라며 "이에 당일 선제적 차원으로 트라이비 멤버 및 전 직원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전원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트라이비는 향후 예정된 스케줄을 정상 소화할 계획이며 세부 스케줄은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트라이비는 지난 18일 디지털 싱글 '꼰미고(Conmigo)'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러버덤(RUB-A-DUM)'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이하 트라이비 측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트라이비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 멜로우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 19일 소속사 스태프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에 당일 선제적 차원으로 트라이비 멤버 및 전 직원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검사 결과 전원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트라이비는 향후 예정된 스케줄을 정상 소화할 계획이며 세부 스케줄은 별도로 공지할 예정입니다.

걱정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사진 = 티알엔터테인먼트, 멜로우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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