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직접 공개한 남친, 10세 연하 배우 출신?…절친 고소영 알고 있었나 "드디어♥" [종합]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한예슬(41)이 직접 남자친구를 공개한 가운데, 절친 고소영의 반응도 눈길을 끌고 있다.

한예슬은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훈훈한 비주얼의 남성의 모습이 담겼다. 한예슬과 같이 카페에 방문한 것으로 보이는 그는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대해 소속사 파트너즈파크 측은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전한 이후, 묵묵부답인 상황.

한예슬이 남자친구라고 소개한 남성은 10세 연하의 배우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YTN star는 "한예슬이 남자친구라고 밝힌 사진 속 남성은 1991년생으로 배우 출신 비연예인"이라며 "예술학과 출신으로 다수의 연극을 통해 배우로 활동한 이력이 있으나, 현재는 연예계 활동은 하지 안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네티즌들은 "축하드린다", "늘 행복하세요", "진짜로?", "여신 남신", "연하인 듯. 인상 좋다", "행복하세요", "대박", "멋있다", "오 마이 갓"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한예슬의 현실 절친 고소영은 "드디어♥"라는 댓글을 남기며 관심을 더했다.

특히 한예슬은 또 다시 공개 열애를 시작, 연인을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당당히 드러내는 사랑꾼 면모로 팬들의 폭발적인 응원을 이끌었다.

[사진 = 한예슬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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