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버러지들 벌 받아라, 다들 조심하세요" 분노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딘딘이 아찔했던 순간을 털어놓았다.

13일 딘딘은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수상한 전화를 받았다고 밝히며 "뚝 끊음. 찾아보니 보이스 피싱이라고 하네요!! 조심하세요!"라고 전했다.

이어 "우체국에서는 절대로 이런 ARS 안내전화를 걸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는 피해 없지만 다들 조심!!"이라며 "에휴 이 피싱 버러지들 벌받아라!"라고 덧붙였다. 딘딘은 치밀한 보이스 피싱 수법에 화가 난 듯 서둘러 게시물을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

경각심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준 딘딘에 네티즌은 "깜짝 놀랐네요", "피해가 없으시다니 천만다행이에요", "조심해야겠어요 날이 갈수록 사기 수법이 발전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딘딘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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