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백상' 인기상 확정…참석 여부는? 소속사 측 "논의 중" [공식]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서예지(31)가 각종 논란을 뒤로하고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할까.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11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서예지가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참석을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서예지는 10일 마감된 제57회 백상예술대상 틱톡 인기상 여자 부문에서 78만 표로 1위를 차지했다. 남자 부문 1위는 130만 표를 기록한 배우 김선호로, 두 사람은 최다 득표자로서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하지만 서예지는 최근 전 연인 김정현 조종설, 학폭(학교 폭력), 학력 위조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이며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캐스팅됐던 케이블채널 OCN 새 드라마 '아일랜드' 출연도 결국 불발된 만큼, 백상예술대상에서 과연 모습을 드러낼지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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