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ITZY) 리아·류진 홀리넘버세븐 아이템으로 유니크 룩 완벽 소화[MD패션]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신곡 '마.피.아. In the morning'으로 컴백해 역대급 눈부신 성적을 거두고 있는 걸그룹 ITZY(있지)가 패션 감각을 뽐냈다.

이들은 지난 5월9일 클릭할 수 밖에 없는 신박한 콘텐츠로 인기 아이돌들의 팬층을 사로잡고 있는 아이돌 예능 채널 유튜브 '오락실 팡 Arcade Pang'에서 홀리넘버세븐(HOLY NUMBER 7)의 아이템을 착용했다.

있지의 메인보컬로 활약하고 있는 리아는 이날 홀리넘버세븐의 스테디 아이템 'OVER-FIT SMILE Cardigan_BLACK' 제품을 착용하여 편안하면서도 통통튀는 파마자 룩 콘셉트를 완벽 소화했다.

최경호,송현희 부부 디자이너가 전개하는 홀리넘버세븐의 제품들은 유니섹스 디자인이 많은데, 특히 남녀공용으로 착용 가능한 이 가디건 시리즈의 제품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간절기에 입기 적절한 11게이지의 원사로 제작되었고 자카드 버드아이 조직으로 짜여져 탄탄하면서도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인 이 제품은 비비드한 컬러감에 플라워&아가일의 화려한 반반 패턴이 특징이다.

단독으로 활용해도 좋고 여유로운 오버핏으로 리아의 룩처럼 데일리한 코디에 포인트 아우터로 매치해도 화사한 매력이 돋보이는 아이템이다. 특히 앞면 스마일 표정의 꽃 패턴이 리아의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더해져 더욱 러블리한 무드가 연출됐다.

뒷면 또한 빅사이즈의 스마일 캐릭터가 디자인되어있어 홀리넘버세븐만의 유니크함을 더했다.

일명 '어깨춤'으로 유명한 있지의 센터, 메인래퍼 류진은 홀리넘버세븐의 'PUFF JACQUARD CARDIGAN_BLUE' 셋업을 착용했다.

이번 시즌 홀리넘버세븐은 '변화는 우리 손에 달렸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며 환경에 대한 테마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선한 영향력의 가치를 실현시키고 있다.

류진이 착용한 제품도 달,별,무지개,꽃 등의 자연요소를 심벌 패턴으로 위트있게 표현한 아이템이다. 평소 어깨 쉐입에 포인트가 들어간 디자인의 룩을 자주 선보이는 류진의 스타일에도 홀리넘버세븐의 셋업이 딱 맞게 어울렸다.

퍼프 소매 디자인으로 페미닌한 무드가 느껴지면서도 크롭한 기장감의 가디건은 류진의 작은 얼굴과 얇은 허리를 더욱 극대화해주었다.

하이웨스트 하의에도 활용도가 좋고 류진의 룩처럼 세트로 나온 홀리넘버세븐의 'JACQUARD KNIT FLARED PANTS_BLUE'제품을 매치해주면 더욱 완성도있고 유니크한 코디가 된다.

이 제품 또한 간절기에 입기 가장 적절한 11게이지의 원사로 제작되었고 형태의 변형이 적은 자카드 버드아이 조직으로 짜여져 디자인 뿐만 아니라 퀄리티 또한 뛰어나다는 평이다

[사진 = 홀리넘버세븐, 있지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