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가정의 달을 맞아 신세계인터내셔날에서 SSG 선수단 및 관계자에게 ‘로이비 러브 패키지’를 선물했다.

SSG는 8일 "선수단 및 관계자에게 신세계인터내셔날 뷰티브랜드 로이비에서 ‘로이비 러브 패키지’를 전달했다. 잦은 원정경기로 인해 가족과 떨어져 있는 아쉬움을 달래고, 그간 고마움 마음을 전달하는 취지다. 1군 및 퓨처스 선수단과 임직원, 응원단 등에게 전달했다. 잦은 원정 경기로 가족과 떨어져 있는 아쉬움을 달래고, 가족이 함께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성분과 기능성을 충분히 담은 화장품으로 선물을 구성했다. 이와 함께 카네이션과 장미 꽃을 함께 전달해 아내에게는 장미꽃으로 평소에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 부모님께는 카네이션으로 감사 마음을 전달하자는 취지다. 올 시즌 무사완주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손편지도 함께 구성했다"라고 밝혔다.

신세계 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이왕이면 가족 모두 필요한 화장품을 선물하고 싶어 향수부터 수분크림까지 데일리로 필요할만한 제품군을 고심해 선정했다. 작은 선물이지만 이번 가정의 달을 추억할수 있는 선물이 됐으면 한다"라고 했다.

제이미 로맥은 "경기 스케줄로 인해 홀로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내에게 특히 좋은 선물이 될수있을 것 같다. 또 하나의 좋은 추억을 선사해준 그룹에게 감사하고, 그만큼 올시즌 가족 응원에 힘입어 타석에서 더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태양은 "이렇게 신세계 그룹에서 선수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고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 어버이날인데 가족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할수 있을 것 같아 기분좋고 그만큼 마운드 위에서 더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박현영 치어리더는 "이렇게 응원단까지 배려해 선물해주셔서 무척 감사하다. 고향이 대구인데 멀리 계신 가족에게 선물을 줄 수있게 돼 기쁘다"고 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로이비 러브 패키지 선물. 사진 = SSG 랜더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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