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이해리X강민경 "17년 한결같이 안 맞아" 폭소 [화보]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여성 듀오 다비치 이해리와 강민경이 특급 케미를 뽐냈다.

7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6월호에 실린 다비치의 화보를 공개했다.

다비치는 최근 1년 4개월 만에 새 싱글 '그냥 안아달란 말야'를 발표하며 음원 차트를 싹쓸이, '역시 다비치'라는 찬사를 받았던 바. 그런 두 사람이 14년 차 케미가 돋보이는 상큼하면서도 세련된 도시 감성을 담은 패션 화보를 선보였다. 따라올 수 없는 다비치만의 감각적인 스포티룩을 완성하며 눈길을 끌었다.

데뷔 14년 차에, 연습생 생활까지 하면 총 17년 이상 함께했다는 이해리와 강민경. 두 사람은 "시간이 지나도 어쩜 이렇게 안 맞나 싶다. 정말 한결같이 안 맞는다"라면서도 카메라 셔터를 누를 때마다 놀라운 케미를 자랑했다고.

최단 시간에 촬영을 끝내 "안 맞는 게 아니라 안 맞는 척하는 거 아니냐. 역시 14년 차 호흡이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다"라는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사진 = 마리끌레르&그림공작소]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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