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결혼 생각? 완전 있지만…코로나 때문에 만남 無" ('맛남의 광장')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성시경이 결혼에 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는 부캐 '성식(食)영'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성시경이 출연했다.

백야식당에 도착한 성시경은 "고기를 싸먹든 튀기든 전을 하든 깻잎이 메인인 음식은 많이 없더라"라며 깻잎 페스토를 곁들인 파스타를 선보였다.

그를 지켜보던 양세형은 "제가 생각하기에 형은 준비가 다 돼있는 남자 같은데 결혼 생각 없냐"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성시경은 "완전 있다"라면서도 "만남이 없다. 원래 다양하게 만나는 스타일이 아니었는데 코로나19 때문에"라고 답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