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제작진, 유재석 데뷔 30주년에 누구보다 진심…"1박2일째 축하 중"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MBC '놀면 뭐하니?' 제작진이 방송인 유재석의 데뷔 30주년을 축하했다.

'놀면 뭐하니?' 측은 6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부끄럼 많은 유(Yoo)의 수줍은 미소 한번 보고 싶어서. 우리의 마음을 농축 압축해 준비한 소박한 8단 30주년.zip 케이크로 1박 2일째 축하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유재석의 얼굴이 새겨진 떡 케이크가 담겨 있다. '이 시대의 원앤온리 MC 유재석', '데뷔 30주년을 축하합니다'라고 쓰인 글귀가 눈길을 끈다. 이에 유재석은 감격스러운 듯 양손을 맞잡고 눈웃음을 지어보였다.

지난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한 유재석은 현재 '놀면 뭐하니?'를 포함해 KBS 2TV '컴백홈', 케이블채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SBS '런닝맨' 등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 = MBC '놀면 뭐하니?' 공식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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