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아일리시, 문신 드러낸 과감한 란제리 룩 “하고 싶은대로 해”[MD패션]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그래미 여신’ 빌리 아일리시가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그는 2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패션 매거진 ‘보그’ 표지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빌리 아일리시는 구찌의 핑크색 코르셋을 착용하는 등 과감한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평소 캐주얼하고 편안 옷을 즐겨 입은 그에게 이번 화보는 그 자체로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몸의 문신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옷으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난 이 사진들이 너무 좋고, 이 사진 찍는 것도 너무 좋다. 네가 원할 때마다 하고 싶은 대로 해”라고 썼다.

한편 빌리 아일리시는 오는 7월30일 새 앨범 발표를 앞두고 지난달 30일 신곡 'Your Power'를 발매했다.

빌리 아일리시는 "오는 7월 30일 새 앨범 '해피어 댄 에버'가 나온다"며 "내가 창작했던 것 중 가장 좋아하는 거다. 정말 신나고, 긴장되며 여러분들이 빨리 듣게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지금껏 단 한번도 이 앨범만큼 애정을 가진 프로젝트가 없었다"고 밝혀 기대를 끌어올렸다.

[사진 = 보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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