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현 '이제 야구는 머리로만 하자' [한혁승의 포토어택]

[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LG 감독 류지현이 2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1 KBO리그 KIA-LG 경기 전 선수들의 수비 훈련 때 1루 베이스를 봐주면서 훈련을 함께 했다.

▲ 류지현 '악송구의 후유증'

류지현 감독이 높은 악송구를 노친 후 허리를 만지고 있다.

▲ 류지현 '마음은 잡았는데'

류지현 감독이 허리를 만지고 있다.

▲ 류지현 '괜찮아 내가 할게'

이를 본 선수의 만류에 본인이 하겠다고 다시 1루 베이스를 밟은 류지현 감독.

▲ 류지현 '누가 공에 기름칠을'

이번엔 평범한 타구를 잡았다 놓치는 류지현 감독.

▲ 류지현 '이 글러브 A/S 맡겨야겠어'

애꿎은 글러브만 바라보는 류지현 감독.

▲ 류지현 '지환아 처음부터 다 본거 아니지'

류지현 감독이 훈련 중이던 오지환의 인사를 받고 있다.

LG는 전날 KIA에게 역전승을 기록하며 3연패에서 탈출하고 9승 6패를 기록, NC와 공동 1위 자리를 유지했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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