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벌써 홈런 3방, 김현수도 시즌 1호포 터졌다 [MD라이브]

[마이데일리 = 고척돔 윤욱재 기자] LG '캡틴' 김현수(33)도 시원한 홈런포를 폭발했다.

김현수는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과의 시즌 2차전에서 3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5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김현수는 키움 선발투수 김정인의 142km 직구를 때려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김현수의 2021시즌 첫 홈런. LG는 김현수의 홈런 덕분에 5-0으로 달아날 수 있었다. 앞서 LG는 유강남과 채은성이 홈런포를 가동한 바 있다.

[LG 김현수가 14일 오후 서울 고척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KBO리그 LG-키움 경기 5회초 첫 타자로 나와 솔로포를 쳤다. 사진 = 고척돔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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