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도빈♥'정시아 "아들 곧 중학생…6년 차 녹색어머니"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정시아(44)가 녹색 어머니로 활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정시아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곧 중학생이 될 우리 준우의 마지막 #녹색어머니. 오늘 한파 특보라는 말에 롱패딩 꺼내입었는데 감사하게도 볕이 좋은 자리라 따뜻했어요~ 올해로 6년 차인데 그 사이 코로나 때문에 조끼도 모자도 사라졌네요. 오늘 하루도 뿌듯하게 시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시아는 학교 근처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녹색어머니회 깃발을 들고 있다. 한파에 대비해 모자와 마스크, 롱패딩으로 중무장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6년 차 경력을 자랑하듯 능숙하게 깃발을 펼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정시아는 지난 2009년 배우 백도빈(44)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정시아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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