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얼굴 만큼 예쁜 마음씨 "모두에게 좋은 일만 생기길"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서현이 팬들을 위해 웃는 얼굴을 공개했다.

서현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에게 좋은 일만 생기기를 Have a wonderful day"라고 적고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현은 여성스러운 실루엣의 크롭트 니트를 입고 청순한 미모를 자랑했다. 그는 무표정한 얼굴로 카메라를 바라보다 이내 입가에 미소를 띄우고 밝게 웃었다.

최근 서현의 프로의식이 재조명 받았다. 3년 전 MBC 드라마 '시간' 촬영 당시 연기 상대인 김정현의 불성실한 태도에 곤욕을 치르면서도, 주연으로서의 책임감을 발휘해 작품을 무사히 끝마친 일이 뒤늦게 세간에 알려진 것.

당시 김정현이 서현과의 스킨십 장면을 거부하고, 끝내 중도 하차했던 이유가 당시 교제 중이었던 서예지 때문이라는 의혹도 최근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김정현은 이날 자필 사과문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모든 논란에 사과하고 서현에게도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 서현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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