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낭 제거 수술' 안소미, "드디어 퇴원…아들 안 본 사이 엄청 커"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담낭 제거 수술을 받은 안소미가 퇴원했다.

안송미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퇴원이드아. 괴로웠던 금식은 안녕"이라며 "남편의 퇴원 기념 백숙… 오메 센스쟁이. 소화고 뭐고 일단 우걱우걱 �y�y냠냠"이라며 글을 남겼다.

이어 "건아야 안 본 사이에 또 옴총 컸눼! 이제 곧 60일. 여뷰 혼자 새벽 수유하느라… 고생많아써… 이 피드는 평생 박제 각"이라며 "내일은 #결혼기념일 로아 건아 미소 미미 아빠 우혁띠 따랑해 (얼굴 보고는 말 못 함)"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한 안소미. 안소미의 남편과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은 아들의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앞서 안소미는 "아픈 거 정말 잘 참는데 담낭 제거 수술은 잊지 못할 아픔"이라며 담낭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후에도 자신의 SNS를 통해 꾸준히 치료와 관련된 소식을 전해왔다.

한편 안소미는 2018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 같은 해 딸 로아를 출산했으며 지난 2월 득남했다.

[사진 = 안소미 인스타그램]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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