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C한국예술원, 영상 콘텐츠 제작 전문 기업 글로라이즈와 협약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2년제 전문학사와 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 KAC한국예술원(학장 김형석)은 지난 3월 26일 한국예술원 본관에서 글로라이즈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방송영상디지털콘텐츠 예술계열 김효공 교수와 글로라이즈 김시현 대표 서형석 기획실장이 참석했다. 한국예술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KAC한국예술원과 글로라이즈는 상호협력으로 양사의 관계 증진 및 대중문화예술산업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 연예, 문화, 영상 분야 등에서 협력하고, 이를 통해 교육시장과 대중문화 예술 산업의 발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라며 "방송영상계열은 앞으로 인턴십 및 방송제작 STAFF 투입 제작 참여 등 현장실무 교육을 확대해 나아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KAC한국예술원과 협약을 맺은 글로라이즈는 방송프로그램, 홍보영상, CF, 뮤직비디오 등 영상 콘텐츠와 사진, 브로셔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시즌3의 CG VFX(시각적인 특수효과 Visual FX)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글로라이즈는 지난 7여 년 동안 다양한 CF와 수많은 관공서 지자체 홍보영상을 제작해오며, 영상 제작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한편 KAC한국예술원은 그동안 국내외 다양한 기업 및 기관들과 산학협력을 맺고, 재학생을 위한 현장수업 및 실습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 또한 재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교육부 2년제 전문학사와 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 KAC한국예술원(학장 김형석)은 실용음악예술, 웹툰콘텐츠 등 다양한 예술분야 계열에서 실무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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