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브브걸 이어 라붐도…역주행곡 '상상더하기'로 음방 재출연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라붐이 역주행곡 '상상더하기'로 4월 컴백한다.

31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라붐은 노래 '상상더하기'의 역주행 인기에 힘입어 음악방송 재출연을 결정했다.

라붐의 '상상더하기'는 최근 브레이브걸스의 '롤린'과 함께 유튜브 등을 중심으로 '숨은 명곡'으로 회자되며, 발표 5년 만에 인기 급물살을 탔다.

'상상더하기'는 라붐이 2016년 이맘때 발표하면서 "이 노래로 라붐을 널리 알리고 싶다" "차트 100위 안에 들고 싶다"며 기대를 걸었던 곡이다.

라붐의 수많은 타이틀곡 가운데 특히나 팬들과 군인들 사이에선 이미 명곡으로 손꼽히는 노래인데, 최근 음원차트 순위가 꾸준히 상승하고 역주행곡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더욱 널리 울려 퍼지고 있다.

유튜브에 게재된 '상상더하기' 댓글 모음 영상은 조회수 100만을 돌파했고, 배우 수지와 배우 박규영 등은 '상상더하기' 스트리밍 인증샷을 SNS에 게재하며 역주행에 힘을 실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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