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 “회사 계약 만기, 지금 혼자”…소속사에 러브콜 ('복면가왕')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보경이 소속사를 찾기 위해 러브콜을 보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바코드의 3연승을 저지하기 위한 신흥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쑥과 마늘의 대결이 펼쳐졌고, 쑥이 2라운드에 올라감에 따라 마늘의 정체가 공개됐다. 마늘은 ‘혼자라고 생각말기’를 부른 가수 김보경.

이날 김보경은 올해 목표가 ‘두 달 김보경이 되는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보경은 “윤종신 선배님이 월간 윤종신으로 월에 하나씩 음반 발매를 하시지 않나. 올해는 6곡을 두 달에 한 번씩 내자고 해서 ‘두 달 김보경’”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2019년에 회사와 계약 만기 종료를 하고 독립을 해서 지금 혼자 있다. 제 취향을 고려해주실 분이 계시다면 저에게 러브콜을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을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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