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진태현, 유산 아픔 고백 후 "사생활 반감 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전문]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과 '동상이몽2' 출연 후 쏟아진 네티즌들의 응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진태현은 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출연 이후 이어진 폭발적인 관심에 소감을 밝혔다. 앞서 1일 아내 박시은과 함께 등장해 결혼 7년 만에 임심했지만, 올해 1월 계류유산한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진태현은 "이번 방송으로 저희를 응원해 주시고 위로해 주신 누리꾼 여러분과 인스타그램 인별 친구들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저희 부부의 사생활이 여러분에게 반감을 사지 않을까 항상 고민하고 걱정하는데 언제나 힘을 주시고 동감해 주셔서 파이팅이 넘친다"라며 "우리 부부 앞으로도 잘 살아가겠다. 감사합니다"라고 털어놨다.

▼ 이하 진태현 글 전문.

이번 방송으로 저희를 응원해주시고

위로해주신 누리꾼 여러분과

인스타그램 인별 친구들

고개 숙여 감사 드려요

저희부부의 사생활이

여러분들에게 반감을 사지 않을까

항상 고민하고 걱정하는데

언제나 힘을주시고 동감해주셔서

파이팅이 넘칩니다

우리 부부 앞으로도 잘 살아갈게용

감사합니다

팬들 인스타팬들 네이버 누리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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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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