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X박보검 '서복', 극장·티빙 동시 개봉설…CJ 측 "확정된 바 없다" [공식]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공유·박보검 주연작 '서복' 측이 극장 개봉과 OTT서비스 티빙 동시 공개 가능성에 대해 "정해진 것이 없다"라고 밝혔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서복'의 개봉 형식과 관련, 확정된 바 없다"라고 말했다.

'서복'(감독 이용주)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

톱스타 공유와 박보검의 만남으로 제작 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애초 지난해 12월 개봉을 확정했으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개봉 일정을 잠정 연기한 바 있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