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삼성이 향후 스프링캠프 연습경기를 모두 TV, 유튜브를 통해 중계한다.

삼성 라이온즈는 2일 2021년 스프링캠프 연습경기 중계일정을 공개했다. 삼성은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9차례 연습경기를 치른다. 지난 1일 비로 인해 중단, 취소된 사직 롯데전 외에 향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만 8경기가 남아있다. 라이온즈 팬들은 홈 8경기 모두 TV 혹은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인 LionsTV에서 4경기를 자체중계하며, 이밖에 MBC SPORTS+가 2경기, 대구MBC가 2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대구MBC 중계 시에는 해당 채널 뿐만 아니라 LionsTV를 통해서도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모든 연습경기는 오후 1시 시작이며, 날씨에 따라 바뀔 수 있다. 방송사 중계 일정에 변화가 생길 경우에는 LionsTV 중계로 대체할 계획이다.

▲ 삼성 라이온즈 연습경기 중계일정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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