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선수 출신 무속인 "서장훈 집문서 또 들어올 것 같다. 그리고…"('물어보살')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 최원희가 농구 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의 운세를 공개했다.

최원희는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 출연했다.

이날 최원희는 "내가 작년 10월 4일에 신내림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이수근은 "서장훈 운세 좀 봐 달라"고 청했고, 최원희는 "우선은 거의 반무당이라고 보셔도 무방하다. 솔직히 첫 만남에 사람 파악 1초 컷이다. 그리고 음... 문서운이 있다"고 알렸다.

그러자 이수근은 "집문서? 이미 많아"라고 알렸고, 최원희는 "근데 또 들어올 것 같아"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좋은 얘기야?"라고 물었고, 최원희는 "그럼! 계약서라든지"라고 답한 후 "그런데 사고 조심해라"라고 추가했다.

그러자 이수근은 "좀 아프면 어때 문서운이 대박인데"라고 질투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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