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안병훈, 푸에르토리코 3R 6언더파 공동 22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주형과 안병훈이 공동 22위서 최종 라운드를 맞이한다.

김주형과 안병훈은 28일(이하 한국시각)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 그랜드 리저브 골프클럽(파72, 7506야드)에서 열린 2020-2021 PGA 투어 푸에르토리코오픈(총상금 300만달러) 3라운드까지 6언더파 210타로 공동 22위다.

김주형은 2라운드서 6타를 줄여 순위를 43계단 끌어올렸다. 공동 9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그러나 이날 버디 2개와 보기 3개로 1오버파 73타를 치며 13계단 내려갔다. 2~3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1번홀, 6번홀, 15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반면 안병훈은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29계단 상승했다.

그레이슨 머레이(미국), 라파엘 캄포스(푸에르토리코)가 14언더파 202타로 공동선두를 이뤘다. 카메룬 퍼시(호주), 브랜든 그레이스(남아프리카공화국)가 13언더파 203타로 공동 3위다.

[김주형.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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