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연기, 선입견 없이 인간 바라볼수 있어" [화보]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서현의 강렬한 변신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팔색조 매력의 소유자 서현이 화보 장인의 면모를 다시금 선보였다. 남성 매거진 ‘노블레스 맨’ 2021년 3·4월호와 함께한 화보에서는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서현의 새로운 모습을 느낄 수 있어 신선하게 다가온다.

이번 화보는 레드카펫 위에서 당찬 서현의 모습을 콘셉트로 진행됐다. 프레임 속 서현은 강인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가 공존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도회적인 느낌을 물씬 풍기는 블랙 드레스와 카메라를 응시하는 짙은 눈빛이 어우러져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클로즈업된 화보에서는 신비로운 아우라를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서현은 매 컷마다 달라지는 의상 스타일링에 따라 각양각색의 포즈와 표정 연기를 감각적으로 구사해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서현의 매력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도 계속됐다.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 서현은 “제가 행복해하는 일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죠. 그게 현재로서는 연기예요. 지금은 연기가 너무 좋아요. 하면 할수록 새롭거든요”라고 망설임 없이 답했다.

이어 그는 “배우라는 직업은 평소 상상도 할 수 없는 캐릭터를 연기하기도 하거든요. 마음을 열고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 아무 선입견 없이 인간을 바라볼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이 생겨요. 배우라는 직업에 가장 감사한 부분이에요”라며 연기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내비쳤다.

이렇듯 자신만의 색깔로 또 하나의 인생 화보를 탄생시킨 서현. 그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노블레스 맨' 2021년 3·4월호에서 만날 수 있으며, 오는 3월 5일에는 노블레스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현의 'Zum in Bag'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서현은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사생활'을 이끌어가는 주역으로 활약해 배우로서도 입지를 탄탄히 굳히고 있다.

[사진 = 매거진 ‘노블레스 맨’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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