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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 국제 무용 콩쿠르 전격 온라인 개최
21-02-2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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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츠올림프 베를린 (아래)제4회 탄츠올림프 아시아 발레 듀엣부문 파이널리스트, 포토제닉상, 무대의상 ELL상 수상자 서울예술고등학교 손민지(만 16), 오현석(만 16)

제18회 탄츠올림프 베를린 국제 무용 콩쿠르 경연이 오는 2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온라인으로 개막된다. 이번 탄츠올림프 베를린 국제 무용 콩쿠르는 역대 최초로 온라인으로 개최되는데, 올해 초에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의 심화로 전격 온라인 콩쿠르로 교체되었다.
매년 2월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국제 무용 콩쿠르와 국제 영화제가 올해는 팬데믹으로 인해 두 행사 모두 온라인방식으로 진행이 된다. 탄츠올림프 베를린 콩쿠르는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에 방영이 되고 한국시간으로 2월 26일 오후 7시(베를린 현지시간 오전 11시)부터 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콩쿠르는 한국을 비롯한 독일, 영국, 노르웨이, 스위스, 벨기에, 네덜란드, 포루투갈, 오스트리아, 우크라이나 등을 대표하는 총 14명의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맡고, 독일, 미국, 러시아, 프랑스, 캐나다, 브라질 등을 비롯한 총 26개국이 참가하며, 그 중 한국에서 참가하는 92명이 각 부문에서 경연을 치르게 된다.

또한 매년 본 행사에서 스칼라쉽과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외국의 여러 학교에 입학이 주선이 되고 무용단에 입단이 추천되는데, 올해는 특별히 경연과 함께 온라인으로 스칼라쉽을 준비한다고 전해왔다. 더불어 경연 기간 내내 이루어졌던 마스터클래스도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독일 슈타츠발레단의 주역 무용수인 이아나 살렌코와 발레마스터인 야닉 셈피가 맡을 예정이다.

탄츠올림프 베를린은 국내에서 진행되는 예선인 탄츠올림프 아시아 국제 무용 콩쿠르를 통해 참가가 가능하며, 오는 7월 말에 제5회 탄츠올림프 아시아 국제 무용 콩쿠르를 중앙대학교 아트센터(흑석동 소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제18회 탄츠올림프 베를린 국제 무용 콩쿠르 시상식 및 갈라 공연은 오는 3월 7일(일) 오후 7시부터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백림아트 홈페이지 및 탄츠올림프 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탄츠올림프베를린 홈페이지]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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