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주얼리의 비밀 알려드릴까요” 김민휘·정재인 디자이너[MD인터뷰]

[HAN컬렉션] '펜트하우스 루비 반지의 비밀' (한컬렉션) 최근 화제를 모은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핵심 스토리를 담은 주얼리는 ‘민휘아트주얼리’ 김민휘, 정재인 디자이너의 작품이다. 민휘아트주얼리는 드라마의 주요한 장면마다 등장해 인물의 성격과 이야기의 방향을 암시했다. “새빨간 루비 반지가 뾰족뾰족해서 꼭 누군가를 찌를 것만 같잖아요. 주얼리가 어떤 사건에 연관되어 있는지를 알고 디자인 디테일에 반영해서 제작해요.” 김소연의 루비 반지 외에도 애플 목걸이와 이지아가 착용한 유골 목걸이, 회중시계 등 어느 하나 그냥 디자인된 아이템이 없다. 이제 곧 시작될 ‘펜트하우스’ 시즌2에서도 민휘아트주얼리는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실제 국내 최대 K패션 전문몰 ‘HAN컬렉션’ 제주드림타워점과 광화문점에선 펜트하우스에서 비춰진 민휘아트주얼리의 루비 반지, 애플 목걸이 등을 먼저 알아보고 구매하는 손님이 부쩍 늘었다. 쟁쟁한 디자이너 브랜드로 가득한 ‘HAN컬렉션’ 주얼리 섹션에서 민휘아트주얼리는 입점하자마자 단숨에 매출 1위를 찍었다. 드라마의 스토리를 반영해 디자인한 작품이 실생활에도 영향을 미치고 나아가 트렌드를 이끄는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도 있다는 것을 증명해낸 셈이다. 주얼리는 협찬이 아니라 이야기의 열쇠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얼리를 협찬으로 인식하고, 실제로 협찬을 통해 드라마에 제품을 노출하는 주얼리 브랜드가 많다. 하지만 수많은 드라마에 비춰지는 민휘아트주얼리의 경우, PPL을 통해 비춰진 작품은 단 하나도 없다. 작가, 감독, 배우, 가수, 스타일리스트, 의상, 소품, 분장, 미용팀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디자인 및 제작 의뢰가 들어온다. “사실 제가 처음 일할 때만 해도 단순 대여의 형태로 드라마에 참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어요. 근데 딸은 누군가 주얼리를 필요로할 때마다 어떤 이야기의 흐름에서 누가 착용하는지 등등 큰 그림까지 궁금해하더라고요. 딸의 그런 호기심과 열정 덕분에 일의 분야가 하나둘씩 넓어진 것 같아요.”(김민휘) 김민휘의 딸 정재인 디자이너는 주얼리 역시 드라마 미술의 한 분야로 드라마의 분위기, 인물의 특성, 이야기의 흐름 등을 결정짓는 중요한 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민휘아트주얼리는 ‘대장금’ ‘선덕여왕’ 등 사극부터 ‘별에서 온 그대’ ‘펜트하우스’ 등 현대극에 이르기까지 백여편이 넘는 작품에 참여했다. 지금도 16개의 드라마 제작진과 협업을 진행 중이다. “주얼리 디자이너 역시 드라마의 맥락을 알아야 해요. 전체적인 판을 알아야 디테일한 그림을 더 잘 그릴 수 있으니까요. PPL이 아닙니다. 제작단계부터 같이 협업해요. 제작비도 받아요. 드라마를 함께 만들어가는 파트너로 받아들여주시는 것 같아서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작업하고 있어요.” 민휘아트주얼리의 작품은 현대극 ‘펜트하우스’외에도 김명수(인피니트 엘), 권나라 주연의 사극 ‘암행어사:조선비밀수사단’과 신혜선, 김정현 주연의 ‘철인왕후’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사극과 현대극에 함께 참여하는 주얼리 디자이너는 세계적으로도 흔치 않다. 민휘아트주얼리는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 뿐만 아니라 엑소, 트와이스 등 한류 케이팝 스타들의 앨범 주얼리 디자인에도 참여하며 영역을 넓혔다. 대중문화에서 주얼리 역시 한 분야로 만들어내고 싶다는 그녀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주얼리는 대중문화 곳곳을 빛내고 있다. 서울대 동문 모녀의 주얼리 사랑 김민휘는 한국 전통 왕실 장신구를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명성을 쌓았다. 서울대에서 첼로를 전공한 그는 우연히 신라 시대 유물을 재현한 귀고리를 보고 빠져들었다. 전생에 신라 왕족이었던 것 같다고 하자, “경순왕의 후손”이라고 말했다. 대학을 졸업한 뒤 뒤늦게 뛰어들었지만, GIA 국제 감정사 자격증 취득, 대학원 진학, 해외 대회 출전 등으로 실력을 쌓았다. 유네스코에서도 그의 디자인에 반해 최우수 수공예품 인증서를 발행했다. 서울대에서 의상과 미학을 공부한 정재인은 화룡정점의 역할을 하는 주얼리에 매료돼 어머니의 길을 따랐다. ‘장옥정’ ‘가면’ ‘용팔이’ ‘달의연인:보보경심려’ ‘황후의 품격’ ‘동백꽃 필 무렵’ 등 장르를 넘나들며 두각을 나타냈다. 제작진이 새벽에 전화해도 반갑게 받을 정도로 일을 사랑한다. 처음엔 ‘주얼리 디자이너가 왜 이렇게 열심히 하지?’라는 시선을 받기도 했지만, 이제는 당당한 파트너로 존중받고 있다. “저는 하고 싶은 것만 하는 스타일인데, 우리 딸은 뜨거운 열정으로 다양한 일을 많이 해요.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요. 재인이는 일을 정말 사랑해요.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주얼리 디자이너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것 같아 대견스러워요.” “일을 하면서 단 한 건의 의뢰도 감사하지 않은 적이 없었어요. 작은 작품이건 큰 작품이건 주어진 시간 내에 늘 최선을 다했고요. 수많은 작품들이 여러 매체를 통해 비춰졌지만 아직도 민휘아트주얼리가 어디선가 보이면 늘 마음이 벅찬 기분이 들어요. 함께 하자고 해주시는 분들께 항상 진심으로 감사해요.”(정재인) 외국인도 민휘아트주얼리에 관심 많아 최근 외국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늘었다. 넷플릭스를 통해 한국 드라마가 전 세계에 방영되면서 민휘아트주얼리의 가치도 상승하고 있다. 넷플릭스에서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이지은(아이유), 여진구 주연의 ‘호텔 델루나’, 이민호, 김고은 주연의 ‘더 킹 영원의 군주’, 김수현, 서예지 주연의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도 민휘아트주얼리의 작품은 드라마 스토리의 키워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주얼리 디자인에 담긴 또 하나의 스토리는 자연스럽게 한류 드라마에 대한 사랑을 한류 주얼리로 연결시켰다.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 미국,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외국인들이 민휘아트주얼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절실하고 간절하게 일했더니, 알아봐주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정말 감사한 일이에요. 동시에 여러 분야의 작품의 제작단계부터 참여하니까 주얼리를 통해 미래를 먼저 보고 만들어 나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미래를 먼저 본다는 것이 엄청난 일이잖아요? 제가 하고 있는 일들을 좀 더 체계화시켜서 정말 좋은 일들을 만들어보고 싶어요.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 보람도 커요. 오디션 프로그램 때부터 함께한 트와이스가 주얼리가 예쁘다며 고마움을 전할 때 제가 더 감사했어요. 함께 성장한 벅찬 기분도 들었죠.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은 민휘아트주얼리가 한국을 더 아름답게 알리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열심히 노력할게요.” ‘민휘아트주얼리’와 ‘민휘아트주얼리’의 액세서리 브랜드 ‘미드나잇잉크’는 최근 오픈한 K패션 전문 쇼핑몰 'HAN 컬렉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점과 서울 광화문빌딩점에서 만날 수 있다. HAN컬렉션은 최근 글로벌 패션시장에서 주목받는 국내 유명 디자이너 200여명의 유명 패션 아이템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오프라인 편집숍이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4,144㎡. 약 1,200평)과 함께 오픈한 광화문빌딩(3,645㎡. 약 1,100평) HAN컬렉션은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세련된 분위기로 쇼핑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광화문 인근의 대형 쇼핑몰은 ‘HAN컬렉션’이 처음이다. 광화문빌딩은 경복궁, 청계천, 덕수궁 등의 관광명소와 인접해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를 자랑한다. 또한 올해 광화문빌딩 앞 도로까지 광화문광장의 확장이 예정되어 있어 수많은 관광객에게 트렌드를 전파하는 K 패션의 성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패션에 관심이 많은 20~30대를 비롯해 관광객과 직장인들은 유명 연예인들이 즐겨 입는 최신 패션 아이템을 직접 입어보고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최근 화제를 모은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핵심 스토리를 담은 주얼리는 ‘민휘아트주얼리’ 김민휘, 정재인 디자이너의 작품이다. 민휘아트주얼리는 드라마의 주요한 장면마다 등장해 인물의 성격과 이야기의 방향을 암시했다.

“새빨간 루비 반지가 뾰족뾰족해서 꼭 누군가를 찌를 것만 같잖아요. 주얼리가 어떤 사건에 연관되어 있는지를 알고 디자인 디테일에 반영해서 제작해요.”

김소연의 루비 반지 외에도 애플 목걸이와 이지아가 착용한 유골 목걸이, 회중시계 등 어느 하나 그냥 디자인된 아이템이 없다. 이제 곧 시작될 ‘펜트하우스’ 시즌2에서도 민휘아트주얼리는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실제 국내 최대 K패션 전문몰 ‘HAN컬렉션’ 제주드림타워점과 광화문점에선 펜트하우스에서 비춰진 민휘아트주얼리의 루비 반지, 애플 목걸이 등을 먼저 알아보고 구매하는 손님이 부쩍 늘었다. 쟁쟁한 디자이너 브랜드로 가득한 ‘HAN컬렉션’ 주얼리 섹션에서 민휘아트주얼리는 입점하자마자 단숨에 매출 1위를 찍었다. 드라마의 스토리를 반영해 디자인한 작품이 실생활에도 영향을 미치고 나아가 트렌드를 이끄는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도 있다는 것을 증명해낸 셈이다.

주얼리는 협찬이 아니라 이야기의 열쇠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얼리를 협찬으로 인식하고, 실제로 협찬을 통해 드라마에 제품을 노출하는 주얼리 브랜드가 많다. 하지만 수많은 드라마에 비춰지는 민휘아트주얼리의 경우, PPL을 통해 비춰진 작품은 단 하나도 없다. 작가, 감독, 배우, 가수, 스타일리스트, 의상, 소품, 분장, 미용팀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디자인 및 제작 의뢰가 들어온다.

“사실 제가 처음 일할 때만 해도 단순 대여의 형태로 드라마에 참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어요. 근데 딸은 누군가 주얼리를 필요로할 때마다 어떤 이야기의 흐름에서 누가 착용하는지 등등 큰 그림까지 궁금해하더라고요. 딸의 그런 호기심과 열정 덕분에 일의 분야가 하나둘씩 넓어진 것 같아요.”(김민휘)

김민휘의 딸 정재인 디자이너는 주얼리 역시 드라마 미술의 한 분야로 드라마의 분위기, 인물의 특성, 이야기의 흐름 등을 결정짓는 중요한 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민휘아트주얼리는 ‘대장금’ ‘선덕여왕’ 등 사극부터 ‘별에서 온 그대’ ‘펜트하우스’ 등 현대극에 이르기까지 백여편이 넘는 작품에 참여했다. 지금도 16개의 드라마 제작진과 협업을 진행 중이다.

“주얼리 디자이너 역시 드라마의 맥락을 알아야 해요. 전체적인 판을 알아야 디테일한 그림을 더 잘 그릴 수 있으니까요. PPL이 아닙니다. 제작단계부터 같이 협업해요. 제작비도 받아요. 드라마를 함께 만들어가는 파트너로 받아들여주시는 것 같아서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작업하고 있어요.”

민휘아트주얼리의 작품은 현대극 ‘펜트하우스’외에도 김명수(인피니트 엘), 권나라 주연의 사극 ‘암행어사:조선비밀수사단’과 신혜선, 김정현 주연의 ‘철인왕후’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사극과 현대극에 함께 참여하는 주얼리 디자이너는 세계적으로도 흔치 않다. 민휘아트주얼리는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 뿐만 아니라 엑소, 트와이스 등 한류 케이팝 스타들의 앨범 주얼리 디자인에도 참여하며 영역을 넓혔다. 대중문화에서 주얼리 역시 한 분야로 만들어내고 싶다는 그녀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주얼리는 대중문화 곳곳을 빛내고 있다.

서울대 동문 모녀의 주얼리 사랑

김민휘는 한국 전통 왕실 장신구를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명성을 쌓았다. 서울대에서 첼로를 전공한 그는 우연히 신라 시대 유물을 재현한 귀고리를 보고 빠져들었다. 전생에 신라 왕족이었던 것 같다고 하자, “경순왕의 후손”이라고 말했다. 대학을 졸업한 뒤 뒤늦게 뛰어들었지만, GIA 국제 감정사 자격증 취득, 대학원 진학, 해외 대회 출전 등으로 실력을 쌓았다. 유네스코에서도 그의 디자인에 반해 최우수 수공예품 인증서를 발행했다.

서울대에서 의상과 미학을 공부한 정재인은 화룡정점의 역할을 하는 주얼리에 매료돼 어머니의 길을 따랐다. ‘장옥정’ ‘가면’ ‘용팔이’ ‘달의연인:보보경심려’ ‘황후의 품격’ ‘동백꽃 필 무렵’ 등 장르를 넘나들며 두각을 나타냈다. 제작진이 새벽에 전화해도 반갑게 받을 정도로 일을 사랑한다. 처음엔 ‘주얼리 디자이너가 왜 이렇게 열심히 하지?’라는 시선을 받기도 했지만, 이제는 당당한 파트너로 존중받고 있다.

“저는 하고 싶은 것만 하는 스타일인데, 우리 딸은 뜨거운 열정으로 다양한 일을 많이 해요.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요. 재인이는 일을 정말 사랑해요.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주얼리 디자이너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것 같아 대견스러워요.”

“일을 하면서 단 한 건의 의뢰도 감사하지 않은 적이 없었어요. 작은 작품이건 큰 작품이건 주어진 시간 내에 늘 최선을 다했고요. 수많은 작품들이 여러 매체를 통해 비춰졌지만 아직도 민휘아트주얼리가 어디선가 보이면 늘 마음이 벅찬 기분이 들어요. 함께 하자고 해주시는 분들께 항상 진심으로 감사해요.”(정재인)

외국인도 민휘아트주얼리에 관심 많아

최근 외국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늘었다. 넷플릭스를 통해 한국 드라마가 전 세계에 방영되면서 민휘아트주얼리의 가치도 상승하고 있다. 넷플릭스에서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이지은(아이유), 여진구 주연의 ‘호텔 델루나’, 이민호, 김고은 주연의 ‘더 킹 영원의 군주’, 김수현, 서예지 주연의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도 민휘아트주얼리의 작품은 드라마 스토리의 키워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주얼리 디자인에 담긴 또 하나의 스토리는 자연스럽게 한류 드라마에 대한 사랑을 한류 주얼리로 연결시켰다.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 미국,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외국인들이 민휘아트주얼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절실하고 간절하게 일했더니, 알아봐주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정말 감사한 일이에요. 동시에 여러 분야의 작품의 제작단계부터 참여하니까 주얼리를 통해 미래를 먼저 보고 만들어 나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미래를 먼저 본다는 것이 엄청난 일이잖아요? 제가 하고 있는 일들을 좀 더 체계화시켜서 정말 좋은 일들을 만들어보고 싶어요.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 보람도 커요. 오디션 프로그램 때부터 함께한 트와이스가 주얼리가 예쁘다며 고마움을 전할 때 제가 더 감사했어요. 함께 성장한 벅찬 기분도 들었죠.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은 민휘아트주얼리가 한국을 더 아름답게 알리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열심히 노력할게요.”

‘민휘아트주얼리’와 ‘민휘아트주얼리’의 액세서리 브랜드 ‘미드나잇잉크’는 최근 오픈한 K패션 전문 쇼핑몰 'HAN 컬렉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점과 서울 광화문빌딩점에서 만날 수 있다. HAN컬렉션은 최근 글로벌 패션시장에서 주목받는 국내 유명 디자이너 200여명의 유명 패션 아이템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오프라인 편집숍이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4,144㎡. 약 1,200평)과 함께 오픈한 광화문빌딩(3,645㎡. 약 1,100평) HAN컬렉션은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세련된 분위기로 쇼핑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광화문 인근의 대형 쇼핑몰은 ‘HAN컬렉션’이 처음이다. 광화문빌딩은 경복궁, 청계천, 덕수궁 등의 관광명소와 인접해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를 자랑한다. 또한 올해 광화문빌딩 앞 도로까지 광화문광장의 확장이 예정되어 있어 수많은 관광객에게 트렌드를 전파하는 K 패션의 성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패션에 관심이 많은 20~30대를 비롯해 관광객과 직장인들은 유명 연예인들이 즐겨 입는 최신 패션 아이템을 직접 입어보고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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