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 서울시장 후보 나경원 인터뷰…다양한 정치인 만난다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개그우먼 김미려가 나경원 전 의원과의 인터뷰에 나선다.

5일 업로드되는 유튜브 채널 맨땅스튜디오 '단박맨'에서는 서울시장 후보 나경원 전 의원을 만난다.

김미려는 나경원에게 사법연수원 시절부터 과거 서울시장 출마, 동작구 국회의원 당선에 관한 이야기는 물론, 서울시장 출마와 관련해 ‘야권단일화’와 ‘서울시장 후보들 중 누가 가장 신경 쓰이는지’에 대해 들어보는 등 무겁고 지루할 수 있는 정치 이야기를 다양한 게임과 함께 속 시원하고 재밌게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단박맨에서 김미려는 다양한 정치인을 만날 예정이다.

김미려는 최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를 통해 워킹맘의 모습을 보여주며 남편 배우 정성윤과의 리얼한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과 공감을 얻고 있다.

또 지난해 방영된 엠넷 '부캐선발대회'에서는 부캐 ‘18K’로 등장, 랩퍼로서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활약하고 있다.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남편과 자주 티격대는 ‘워킹맘 김미려’가, '단박맨'에서는 유명 정치인까지 ‘단’호하게 ‘박’살 내는 ‘맨’땅 인터뷰를 진행하는 ‘MC 김미려’로 변신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이 기대된다.

[사진 = 에스드림이엔티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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