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컬렉션 매출 1위,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야죠” 박윤희 그리디어스 디자이너[MD인터뷰]

박윤희 그리디어스 디자이너 “HAN컬렉션 매출 1위,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야죠” (인터뷰) “HAN컬렉션에서 매출 1위 했다는 소식 들으니 기분이 좋네요.” 패션 브랜드 ‘그리디어스’의 박윤희 디자이너가 지난해 12월 18일 제주 드림타워와 광화문빌딩에 오픈한 국내 최대 K패션 전문몰 ‘HAN컬렉션’에서 매출 1위를 달성했다. 그는 최근 마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코로나 시기에 편안한 아이템을 제안한 것이 주효했다”면서 “소비자들이 그리디어스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인정해준 것 같다”고 전했다. "코로나는 위기이지만 기회이기도 했죠. HAN컬렉에서 입점 제의가 왔을 때, 앞으로 비즈니스가 기대됐거든요. K패션 디자이너 브랜드가 성장하는 HAN컬렉션이 됐으면 좋겠어요. 해외 고객도 많이 들어와서 매출이 붐업됐으면 좋겠어요. 그리디어스는 HAN컬렉션에서 계속 매출 1위를 할거예요(웃음). K패션을 대표하는 글로벌 디자이너로서 앞으로 더 성장할 거예요.” 박윤희는 비욘세, 패리스 힐튼, 브리트니 스피어스, 앤 해서웨이 등이 선택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로 유명하다. 그는 패션 브랜드 ‘그리디어스’와 ‘유니지’로 젊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엔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특유의 입담을 과시하며 시청자를 사로 잡았다. 세계적 기업과의 콜라보도 활발하게 펼친다. 특히 인텔과 파트너십을 맺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힘든 시기에는 패션이 더 중요해요. 2021년 SS시즌은 ‘클라우드 나인’으로 콘셉트를 잡았어요. 아름다운 기억만 생각하면서 디자인 작업을 했죠. 최근엔 집에서 업무를 많이 보잖아요. 비비디한 컬러와 캐주얼하지만 고급스러운 아이템이 인기를 끌 거예요.” 지난해부터 비대면으로, 화상으로 해외와 국내서 미팅하는 업무 진행이 많아졌다. 그도 뉴욕의 파트너들과 ‘줌’을 이용해 소통한다. “비대면으로 모니터를 보고 일하게 되면 상반신이 화려해지더라고요. 클래식 블루가 편안하고 안정감을 주는데, 이런 옷이 한국과 뉴욕에서 잘 팔려요. 캐주얼하면서 고급스럽고, 자신감을 주거든요.” 모든 산업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그는 언제나 긍정적 에너지로 위기를 극복한다. 그는 "어려운 시기를 기회로 삼아 미래를 설계하는데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리디어스’는 최근 오픈한 K패션 전문 쇼핑몰 'HAN 컬렉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점과 서울 광화문빌딩점에서 만날수 있다. HAN컬렉션은 최근 글로벌 패션시장에서 주목받는 국내 유명 디자이너 200여명의 유명 패션 아이템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오프라인 편집숍이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4,144㎡. 약 1,200평)과 함께 오픈한 광화문빌딩(3,645㎡. 약 1,100평) HAN컬렉션은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세련된 분위기로 쇼핑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광화문 인근의 대형 쇼핑몰은 ‘HAN컬렉션’이 처음이다. 광화문빌딩은 경복궁, 청계천, 덕수궁 등의 관광명소와 인접해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를 자랑한다. 또한 올해 광화문빌딩 앞 도로까지 광화문광장의 확장이 예정되어 있어 수많은 관광객에게 트렌드를 전파하는 K 패션의 성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패션에 관심이 많은 20~30대를 비롯해 관광객과 직장인들은 유명 연예인들이 즐겨 입는 최신 패션 아이템을 직접 입어보고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HAN컬렉션에서 매출 1위 했다는 소식 들으니 기분이 좋네요.”

패션 브랜드 ‘그리디어스’의 박윤희 디자이너가 지난해 12월 18일 제주 드림타워와 광화문빌딩에 오픈한 국내 최대 K패션 전문몰 ‘HAN컬렉션’에서 매출 1위를 달성했다.

그는 최근 마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코로나 시기에 편안한 아이템을 제안한 것이 주효했다”면서 “소비자들이 그리디어스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인정해준 것 같다”고 전했다.

"코로나는 위기이지만 기회이기도 했죠. HAN컬렉에서 입점 제의가 왔을 때, 앞으로 비즈니스가 기대됐거든요. K패션 디자이너 브랜드가 성장하는 HAN컬렉션이 됐으면 좋겠어요. 해외 고객도 많이 들어와서 매출이 붐업되면 더 좋겠죠. 그리디어스는 HAN컬렉션에서 계속 매출 1위를 할거예요(웃음). K패션을 대표하는 글로벌 디자이너로서 앞으로 더 성장할 거예요.”

박윤희는 비욘세, 패리스 힐튼, 브리트니 스피어스, 앤 해서웨이 등이 선택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로 유명하다. 그는 패션 브랜드 ‘그리디어스’와 ‘유니지’로 젊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엔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특유의 입담을 과시하며 시청자를 사로 잡았다. 세계적 기업과의 콜라보도 활발하게 펼친다. 특히 인텔과 파트너십을 맺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힘든 시기에는 패션이 더 중요해요. 2021년 SS시즌은 ‘클라우드 나인’으로 콘셉트를 잡았어요. 아름다운 기억만 생각하면서 디자인 작업을 했죠. 최근엔 집에서 업무를 많이 보잖아요. 비비디한 컬러와 캐주얼하지만 고급스러운 아이템이 인기를 끌 거예요.”

전 세계가 언택트 사회로 진입하면서 그도 뉴욕의 파트너들과 ‘줌’을 이용해 소통한다.

“비대면으로 줌 미팅이 많아지면서 클래식 블루 컬러 아이템들이 인기가 있었죠. 올 트렌드 컬러로서 안정적이면서도 엣지 있는 컬러로 스타일링에 따라 시크한 매력을 선보이기도 하고, 룩에 한층 생기를 불어넣기도 해요. 그래서 한국과 뉴욕에서 글래식 블루의 캐주얼하고 고급스런 아이템들이 판매가 좋았어요.”

모든 산업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그는 언제나 긍정적 에너지로 위기를 극복한다. 그는 "어려운 시기를 기회로 삼아 미래를 설계하는데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리디어스’는 최근 오픈한 K패션 전문 쇼핑몰 'HAN 컬렉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점과 서울 광화문빌딩점에서 만날수 있다. HAN컬렉션은 최근 글로벌 패션시장에서 주목받는 국내 유명 디자이너 200여명의 유명 패션 아이템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오프라인 편집숍이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4,144㎡. 약 1,200평)과 함께 오픈한 광화문빌딩(3,645㎡. 약 1,100평) HAN컬렉션은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세련된 분위기로 쇼핑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광화문 인근의 대형 쇼핑몰은 ‘HAN컬렉션’이 처음이다. 광화문빌딩은 경복궁, 청계천, 덕수궁 등의 관광명소와 인접해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를 자랑한다. 또한 올해 광화문빌딩 앞 도로까지 광화문광장의 확장이 예정되어 있어 수많은 관광객에게 트렌드를 전파하는 K 패션의 성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패션에 관심이 많은 20~30대를 비롯해 관광객과 직장인들은 유명 연예인들이 즐겨 입는 최신 패션 아이템을 직접 입어보고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사진=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동영상 =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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